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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다 마무리 되었지만, 3월 28일 월요일 출근을 하려고 했는데...
아파트 자전거 거치대에 세워놓은 자전거가 없어졌다. 두둥~!
퇴근 하고 돌아오면서 동네를 돌아보고 난 뒤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.
신고를 하자마자 무심코 살고있는 아파트 동 앞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를 봤더니 내 자전거가 있는것이다. 어라?
뭐지...그런데 다른 자물쇠로 묶여져 있고 달아놓은 부품들과 속도계등이 없어졌던 것이다...이런!!!
같은 아파트에 도둑이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잡으려는 생각으로 감식반까지 요청했다. 하지만 지문이나 다른 특정할 만한 상황이 안나와서 앞 바퀴만 떼고 들고 올라왔다. 그와 함께 형사사건으로 넘겨 달라고 요청을 했다.
어떻게든 잡고 싶었던 마음에 아파트 CCTV를 살펴보았다. CCTV가 얼마 없는 열악한 환경이기에...(아파트에 CCTV가 너무 없음)
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심정으로~ 그런데 이때, 내 자전거랑 흡사한 자전거를 타면서 들어오는 CCTV를 확인하여 엘레베이터 까지 타고 내리는 모습을 포착했다.(넌 이제 죽었다.)
사연이 길어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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